1950년부터 2000년까지 약 50년 간 연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시사 만화 '고바우 영감' 특별전이 개최됐다.
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<고바우가 바라본 우리 현대사>라는 제목으로 소장자료 특별전을 기획했다. 대한민국 최장수 시사 만화로 알려져 있는 '고바우 영감'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.
1950년 '만화신보'와 '사병만화'를 통해 처음 등장했던 '고바우 영감'은 1955년부터 동아일보에 본격적으로 연재, 4칸 시사 만화로 약 50년 간 한국의 주요 뉴스를 풍자와 해학이 넘치게 그려냈다. 총 연재 횟수는 14,139회.
이번 전시는 고바우 변천사, '고바우 영감' 작품 뿐만 아니라 검열도장, 검열 불통과분 작품, 산아제한 포스터 등 다양한 전시품 속에서 한국 현대사를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. 뿐만 아니라 '고바우 영감'을 그린 작가 김성환의 필통과 필기구, 기념품 등 고바우의 탄생 비화도 함께 엿볼 수 있다.
한편,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'고바우가 바라본 우리 현대사'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,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.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.
[사진 = 고바우가 바라본 우리 현대사 ⓒ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페이스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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