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복면가왕'의 가면을 디자인하는 황재근씨가 "소장하고 싶어할만큼의 완성도와 오락성, 심미성을 고려해 만든다"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SNS를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.
복면가왕의 가면이 황씨의 작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다.
"되게 독특하게 잘 만드시는 듯", "황재근 디자이너였구나 대박!!!", "누가 가면을 만드는지 궁금했었는데" 등 가면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별도로 었었다는 사실도 놀랍고 황재근 디자이너가 그 작업을 홀로 한다는 사실로 놀랍다는 반응.
황재근씨는 프런코에서 이름을 알렸던 패션 디자이너로 홍익대 도예과를 나와 패션디자이너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인물.
그가 올린 글을 읽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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