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준수와 EXID 멤버 하니의 공식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,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하니의 표정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
작년 11월 17일에 생방송된 이 영상은 EXID의 신곡 '핫핑크' 발매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축하를 위해 참석한 신사동호랭이가 즉흥적으로 지인을 전화로 부르는 장면이 연출된 것.
이 지인은 다름아닌 김준수.
근처에 있다는 김준수의 말에 신사동호랭이는 "잠시만 들려라"라며 통화를 이어갔고, 김준수의 목소리를 들은 EXID의 멤버들은 "저희가 깜짝 놀랄 분인가요?"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.
그러나 이미 목소리를 통해 곧 방문할 주인공이 김준수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하니는 '이걸 어째...'라는 표정으로 넋을 놓고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.
당시엔 이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,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후 이 표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모으는 중이다.
영상을 통해 김준수와 비밀 연애 시절의 하니가 대처하는 표정을 보자. (13분 부터 감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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