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오지구요 지리구요"
요즘 청소년층이 쓴다는 급식체 대표 문구에 있는 '오지다'의 진짜 뜻이 밝혀졌다.
13일 트위터 '맞춤법 교정 봇'이 언급해 SNS에서 화제가 된 내용이다.
청소년층에서 자주 쓰는 단어 '오지다'는 '오달지다(마음이 흡족하다, 야무지고 알차다)'의 준말로서 표준어입니다. 그것 참 오지네요!
— 맞춤법 교정 봇 (@Grammar_Korea) 2016년 10월 13일
'오지다'는 "마음이 흡족하다, 야무지고 알차다"라는 뜻을 가진 단어 '오달지다'의 줄임말로 표준어에 해당한다.
'오지다'는 간혹 상대방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해 비속어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다.
하지만 원래 '대단하다, 굉장하다'라는 의미의 감탄사로 쓰였던 단어다.
여기에 "마음이 흡족하다, 야무지고 알차다"라는 뜻까지 있는 좋은 단어였다.
한편 이 트윗은 14일 오후 2시 현재 공유 5800회, 좋아요 620여개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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